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과 달달한 로맨스를 보여줬습니다. 결혼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았던 서정희는 김태현을 만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혼을 한다고 합니다.
서정희, 서세원과 결혼 후 살아온 길
방송인 서정희 님은 1982년 개그맨 서세원 님과 결혼하여 긴 세월을 함께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19세의 어린 나이에 가정을 이루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랑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결혼 생활을 시작했고, 전 남편의 사랑은 일방적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전 남편이 결혼 생활에서 절대적인 존재였고, 늘 "아빠"라고 불러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뜻을 따르고, 집을 벗어나지 않으며 오로지 가정과 살림에 집중해야 했던 시간들이 서정희 님께 큰 상처로 남았다고 합니다. 결국 두 분은 2015년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 후 오랜 시간 동안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왔습니다.
6살 연하 김태현 님과의 만남
그런 서정희 님의 삶에 변화가 찾아온 것은 6세 연하의 김태현 님을 만나면서부터였습니다. 서정희 님은 남자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를 갖고 있었지만, 김태현 님과의 만남을 통해 점차 그 아픔이 치유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현 님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분으로, 서정희 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사랑과 신뢰 속에서 서정희 님은 다시 사랑을 꿈꿀 수 있게 되었고, 결혼에 대한 생각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
서정희 님은 결혼식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었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에 결혼식을 올렸기에, 결혼식 사진을 보는 것조차 큰 슬픔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기에 한때는 다시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태현 님을 만나면서 그러한 마음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상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제는 새로운 사랑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그려 나가고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서정희, 김태현 두 분의 결혼식은 오는 5월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정희 님은 이번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오랜 아픔을 뒤로하고, 따뜻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서정희 님 김태현 님과 재혼으로 인해 지금까지 안 좋았던 기억 다 떨쳐버리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