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테의 신지가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웨딩 촬영 도중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죠. 특히 오는 26일에는 실제 커플의 듀엣곡 ‘샬라카둘라’까지 발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됩니다.
💍 신지, 7세 연하 문원과 내년 결혼 예정
1998년 데뷔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코요테의 신지가 새로운 인생의 챕터를 맞이했습니다.
23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지는 내년 상반기 중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두 사람은 MBC 표준 FM ‘싱글벙글 쇼’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지난해 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최근 웨딩촬영 도중 기사로 결혼 소식이 알려졌고, 신지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 ‘히든싱어’ 출신 가수 문원, 누구?
신지의 예비 신랑인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실력파 보컬입니다.
이후 ‘헤어져야 하니까’, ‘너를 위해’, ‘그대만 보고’ 등의 감성 발라드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고, 2013년에는 JTBC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신지보다 7세 연하로 알려진 문원은 음악적 감성과 진중한 태도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죠.
📸 SNS로 전한 진심…“직접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
결혼 소식이 기사로 먼저 전해진 것에 대해 신지는 자신의 SNS에 사과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팬분들과 지인분들께는 제가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신지는 올해 시드니 공연과 코요태 앨범 활동, 국내 투어 콘서트 일정으로 바빠지기 전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진지하고 안정적인 만남이 느껴지는 메시지였습니다.
🎶 실제 커플의 듀엣곡 ‘샬라카둘라’, 6월 26일 발매!
신지와 문원은 오는 6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합니다.
곡명처럼 마법의 주문 같은 사랑의 감정을 담아낸 이 곡은, 결혼을 앞둔 커플의 진심 어린 설렘을 순수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러브송입니다.
티저 이미지에 쓰인 “사랑의 주문이 시작됩니다”라는 문구는 마치 두 사람의 현실과 음악이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마무리 한마디
연예계 대표 현실 커플이자 음악적 파트너로 거듭난 신지와 문원.
오랜 활동을 이어온 신지의 또 다른 시작과, 든든한 동반자 문원의 새로운 면모가 기대됩니다.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듀엣곡 ‘샬라카둘라’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신지는 몇년전 김종민과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그녀의 털털한 성격만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지 님 새 출발을 축복하며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