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사회만 800쌍 이상 봐왔던 개그맨 심현섭 그가 장가를 갑니다. 드디어 정영림의 신랑이 됩니다.
TV조선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 신부 정영림 씨와 함께 결혼 준비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심현섭의 벅찬 첫 웨딩드레스 피팅 동행
TV조선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는 심현섭이 정영림 씨의 웨딩드레스 피팅을 함께하며 처음으로 “아, 나 진짜 결혼하는구나”라는 감정을 실감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그동안 수많은 커플의 사랑을 지켜보며 결혼식 사회를 맡아왔던 심현섭. 하지만 이제는 그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는 감격에 심현섭은 연신 감동을 참지 못했답니다.
👰 “와… 신부 정영림 너무 예쁘다”
첫 드레스에 감탄하며 달려 나간 심현섭
처음엔 카탈로그 속 모델 사진을 보며 여전히 유쾌한 농담을 던지던 심현섭. 하지만 정영림 씨가 첫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자
그저 웃으며 달려나가는 모습에서 진심 어린 감동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꿈인가 싶기도 하다"며 두 번째 드레스까지 감상한 심현섭은 장난기 속에 숨은 따뜻한 진심을 보여줬습니다.
🤵 “신랑은 클래식이 최고지”
800쌍의 사회자, 턱시도는 단박에 픽!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심현섭의 신랑 예복 피팅 장면도 공개되었는데요.경험자답게 고민도 없이 “클래식한 게 최고더라”라며
멋스러운 턱시도를 고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제는 무대에서 사회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서는 신랑으로 서게 된 그 모습. 진심이 느껴져 흐뭇해지더라고요 😊
📸 웨딩 화보부터 병헌이 형 섭외까지
“이병헌 선배님, 와주실 거죠?”
영상을 마무리하며 두 사람의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됐어요.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도 심현섭은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았죠.
“저 드디어 장가갑니다! 병헌이 형, 와 주실 거죠?”
고등학교 1년 선배인 배우 이병헌을 향해 끊임없이 초대 멘트를 날리는 모습에 촬영장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과연 이병헌은 그의 결혼식장에 나타나줄까요? 다음 방송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웨딩드레스 속에 피어난 진심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심현섭 정영림 커플은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과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해주고 있어요.
늦게 만났기에 더 애틋하고, 천천히 다가갔기에 더 단단한 두 사람의 사랑. 이제 진짜 ‘장가가는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음 주 21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병헌 형이 결혼식에 참석할지가 궁금해집니다. 심현섭 신랑, 정영림 신부 두 분 늦게 만난 만큼 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