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도 오르고, 여름철 냉방비도 점점 커지는 요즘, 전기요금이 부담되는 게 현실입니다.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이 2025년에도 시행되는데 아래에서 전기요금 감면을 받기 위한 신청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전기요금 감면
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복지제도입니다.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는 여름철 전기요금의 주범 전기요금 감면신청에 대한 내용입니다.
📌 1. 전기요금 감면 신청 대상 안내
✅ 자동신청
작년에 에너지바우처를 받았고, 올해도 자격 요건이 변하지 않은 분들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 처리됩니다.
🆕 신규신청
작년에 바우처를 받았더라도 이사, 세대원 수 변경 등 정보에 변동이 생겼다면 ‘신규 신청’이 필요합니다.
정보가 바뀌면 자동신청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세요!
🔁 재신청
지원 중에 주소나 세대 정보가 바뀌었다면, 변동 사실을 행정복지센터에 알린 후 재신청을 해야 합니다.
🧑🤝🧑 2. 신청인과 대리 신청
🎯 대상자
- 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 세대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본인만 신청 가능합니다.
✍️ 신청인
-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리인 신청
- 대상자의 위임을 받은 세대원 또는 친족(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이 대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신청서류에는 대리인 서명도 인정됩니다.
📝 전기요금 감면 신청은 아래 방법 중 선택
① 방문 신청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대상자 본인 또는 위임장을 지닌 대리인이 방문할 수 있어요.
② 직권 신청
- 담당 공무원이 전화 또는 직접 접촉하여 동의를 얻은 후, 직권으로 신청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③ 온라인 신청
-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신청 후에는 담당자가 ‘행복이음’ 시스템을 통해 접수 처리합니다.
신청기간은 2025년 6월 9일(월)부터 12월 31일(수)까지이니 잊지 말고 이 기간 안에 꼭 신청하세요!
전기요금 감면 신청 시 유의사항
-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 등의 도움을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함께 방문할 수 있어요.
- 하절기 바우처는 전기요금만 지원되며, ‘요금차감’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 동절기 바우처는 전기, 가스, 지역난방 중 가장 요금이 많이 나오는 에너지원을 선택해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절기에는 ‘요금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류
- 에너지이용권 발급 신청서 (읍·면사무소, 주민센터에서 작성)
- 대리신청 시 필요서류:
- 대상자 위임장
- 대리인 신분증
- 요금차감 신청 시:
- 가장 최근 납부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요금고지서
-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비 고지서로 대체 가능
✅ 마무리
2025년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꼭 필요한 제도입니다.
신청 자격이 되신다면 꼭 기간 내에 신청하시고, 가족이나 이웃 중 대상자가 있다면 함께 알려주세요.
작은 정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 해보세요.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