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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 전국 22개 지역의 시내버스 노조가 동시에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 주요 도시의 교통 마비가 우려되는 가운데, 각 지자체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입니다. 이 글에서는 파업의 배경부터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대체 교통수단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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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총파업, 왜 벌어지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동차노련)은 2025년 임단협에서 임금 20% 이상 인상과 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누적 적자만 1조 원 이상이며, 추가 인건비 부담이 3천억 원에 달한다”며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4월 30일부터 준법투쟁에 들어간 상태이며, 경기도와 지방 도시들도 총파업 예고에 동참 중입니다.
지역별 상황 정리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인 지역별 파업 진행 상황과 대응책을 요약해 드립니다.
✔ 서울
- 이미 준법투쟁 시작, 총파업으로 확산 가능성
- 지하철 증편, 따릉이 확대 등 대책 마련 중
✔ 경기도
- 전세버스, 택시 등 대체 수단 확보 준비
- 도 단위 비상 수송대책 가동 예정
✔ 부산·인천 외
- 총파업 동참 예정 지역 다수
- 노사 협상에 따라 파업 여부 최종 결정
🧭 내 지역 교통대책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시민을 위한 대체 교통수단
총파업에 대비해 다음과 같은 교통수단이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 지하철 증편 및 막차 연장 운행
- 카풀 서비스 및 택시 운행 독려
- 공공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확대
- 단거리 이동은 도보 권장
또한, 일부 기업은 출퇴근 시간 조정이나 재택근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정보 체크는 필수입니다
파업 상황은 시간대별로 급변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 정보 앱(카카오맵, 네이버지도)이나 서울시 TOPI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 및 도착 시간을 꼭 확인하셔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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