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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진시몬이 최근 막내아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오열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이 큽니다.
2024년 11월 2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 진시몬은 막내아들의 사망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아들 장례를 치른 후 녹화일 기준으로 아직 49재도 치르기 전이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시몬은 외국에 혼자 살던 막내아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는데 발견이 늦어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라 마지막 가는 모습을 못 봤다고 합니다.
진시몬은 "내가 돈을 버니까 아들이 할머니 손에 자라야 했다"며 "나중에 노래가 조금 잘되고 돈을 벌게 되면서 전세방을 잡고 아들을 키웠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불쌍한 아이다. 나는 아이가 어떤 일이 있어도 믿어줬다"며 오열한 진시몬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진시몬은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가한 이후 가요계에 데뷔해 초창기에는 발라드 가수였으나 1990년대 말을 기점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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